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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천추경사각이 요추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Pelvic Sacral Angle
on a Disease of Low Back
제 출 자 : 최세영
지도교수 : 이민선
2012
카이로프랙틱전공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서론)
본 연구는 역학적 측면에서의 요통의 원인중 하나인 요추부 과전만이 천추와 장골의 교합상태에 따른 정상수치 이상의 골반천추경사각(pelvic sacral angle)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규명함으로써 추후에 골반천추경사각(pelvic sacral angle)이 유동적인 성장기에 조절, 관리하는 방법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본론)
이 연구의 목적에 동의하고 참가한 관찰군은 만성 요통환자 6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사진으로도 요추 과전만이 진단되며 최소 1년 이상 요추부 질환으로 인하여 만성 요통을 앓아온 성장기를 지난 성인 20대 여성1명, 남성2명, 40대 여성2명, 남성1명 총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의 요추부 질환으로는 추간공협착증, 척추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이었으며 연령분포는 20세에서 46세에서 46세 까지로 평균 31세 이었다.
*연구 결과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 18.0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분석을 실시하였다. 정상인과 관찰군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평균차이 검증인 일변량 Ttest를 실시하였다.
요추전만각과 천추경사각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1.관찰군의 3가지 측정값과 한국인 정상범위 값과의 비교
정상인과 관찰군의 일표본 t검증을 실시한 결과 정상인의 요추전만각은 평균 38.0˚로 나타났으며, 관찰군의 경우에는 65.5˚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p<.001). 이는 한국인 남녀 정상 평균치 38.0˚에 비해 72.4%를 상위하는 수치였으며 관찰군 전체중 최대값은 여자B가 80˚로 110.5%를 상위했으며 최소값은 여자C가 53˚로 39.5%를 상위하게 측정되었다. 이는 요추부 질환이 있으며 1년 이상의 만성요통을 갖고 있는 관찰군의 요통의 원인이 요통의 여러 가지 원인중 하나인 요추부 과전만에 의한 것임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정상인과 관찰군의 일표본 t검증을 실시한 결과 정상인의 요추전만각은 평균 12.4°로 나타났으며, 관찰군의 경우에는 18.6°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p<.05). 한국인 남녀 정상 평균치 12.4°에 비해 50.8%를 상위하는 수치였으며 관찰군전체중 최대값은 여자A가 24°로 93.5%를 상위했으며 최소값은 남자C가 10°로 19.4%를 하위하게 측정되었다.
정상인과 관찰군의 일표본 t검증을 실시한 결과 정상인의 천추경사각은 평균 35.0°로 나타났으며, 관찰군의 경우에는 49.6°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p<.05). 한국인 남여정상 평균치 35.0°에 비해 42%를 상위하는 수치였으며 관찰군전체중 최대값은 남자C가 59°로 68.6%를 상위했으며 최소값은 남자B가 33°로 5.7%를 하위하게 측정되었다. 남자B를 제외하고는 모두 높은 수치의 천추경사각을 보였다.
(*정상인의 SS보다 이하의 남자B는 P28의 개인적 SS와 PSA 비교참조)
2.관찰군 각개인의 요추전만각과 척추경사각의 비교
요추전만각과 천추경사각의 CORRELATIONS을 실시한 결과 r=.795로 상관관계 지수는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수준 p<.05 수준에서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는 않았다. 연구1의 결과로 요추전만각과 천추경사각은 각각 정상치보다72.4%, 42% 높게 측정되었다.
3.관찰군 각개인의 천추경사각(SS)과 골반천추경사각(PSA) 의 비교값 (천추경사각 - 골반천추경사각) 측정
천추경사각(SS)과 골반천추경사각(PSA)의 비교에서는 남자평균(SS,48.7±13.8°; PSA, 50±1.0°)로 SS에 비해 PSA가 2.7%상위, 여자평균(SS,50.7±6.7°; PSA, 51.3±2.3°)로 SS에 비해 PSA가 1.2%상위 , 전체평균(SS, 49.7±9.8°; PSA, 50.7±1.8°)로 SS에 비해 PSA가 2%상위로 측정되었으며 골반기울기를 의미하는 비교값으로는 남자평균 -1.3±13.1°, 여자평균 -0.7±4.5°, 전체평균 -1±8.7° 로 측정되었다.
4.관찰군 각개인의 골반입사각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2008)가 보고한 정상인의 보편적 평균값 50±5°와 비교
정상인과 관찰군의 일표본 t검증을 실시한 결과 정상인의 골반입사각은 평균 50.0°로 나타났으며, 관찰군의 경우에는 57.16°로 나타나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음을 알 수 있다(p<.001)
(결론)
본 연구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요통을 유발하는 여러 원인 중에 생체 역학적인 관점에서 관찰군의 질환들은 요추전만각의 과잉으로 인해 척추간의 구조적 변형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들임을 알 수 있다. 그 질환들의 기전이 골반과 천추의 결합 상태에서 결정지어지는 천장관절이 이루는 각이 비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됨으로써 그로 인하여 결정지어지는 정상 기준치 이상의 천추상면의 기울기에 의한 과전만으로 사료된다.
이번 본 연구 이전까지의 선행된 타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천추 상면의 기울기가 요추전만각의 형성에 영향을 줌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요추부 질환과의 관계였지만 특별히 골반천추경사각이라는 측정값을 제시함으로써 천추 상면의 기울기가 성장기가 끝나기 이전의 천장관절의 형성 과정에서 결정되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본 연구를 통하여 성장기 시기 때 더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데 필요한 운동법과 교정법의 필요성, 그리고 나아가 성장기 이후 성인이 되었을 때 더 이상 조절될 수 없다고 여겨지는 천장관절의 조절을 통한 요추부 과전만에 의한 질환들의 개선과 치료 방법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안하는 바이다. 이를 위하여 차후에 있을 연구에서는 실험 대상자의 성장기 그리고 대상자의 성인이 되어서의 변화나 관계를 알기위해 추적조사와 같은 적극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세영 (2013). 골반 천추 경사각이 요추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51e21c9ad223f24dffe0bdc3ef48d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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